[회사 탕비실 제로 웨이스트화] 컵부터 간식까지 친환경 루틴사무실 속 작은 쉼표, 탕비실은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여유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커피 한 잔, 차 한 모금, 간단한 간식을 통해 동료와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장소지만,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일회용품들로 인해 이 공간은 의외의 쓰레기 생산지로 기능한다. 종이컵, 플라스틱 컵, 스틱커피 포장재, 티백, 개별 포장된 간식들, 일회용 젓가락과 포크까지 매일 쌓이는 쓰레기의 양은 생각보다 많다. 탕비실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한다는 것은 단순히 제품을 바꾸는 것을 넘어, 회사 문화 전반에 지속 가능성을 녹이는 실천이다.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도 탕비실의 쓰레기를 줄이고, 구성원들의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루틴은 충분히 가능하다. 컵 하나, 간식 하..